지난 3월 OCR 고지서 관련해 요금제 수납 우편이 왔다.
건강보험료 조차도 OCR 고지서가 사라진 시점에 아직도 OCR 요금수납을 고집하고 있는 통신사가 있다니 감격이다.
오늘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 중간에 파묻혀 있는 OCR 기술을 이용하여 요금을 수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휴대폰 요금고지서
개인적인 이유로 업무용과 개인용을 나눠서 사용하긴 하는데 그 달은 전화할 곳이 있어 전화비를 좀 써버렸다.
당연히 카톡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디지털 고지서를 전송할 줄 알았는데 종이 문서로된 고지서를 보내줬고 마침 OCR 납부가 가능한 고지서가 날아온것이 아닌가?
기쁜 마음으로 부랴부랴 은행으로 달려 갔다.
은행 방문 및 납부
마침 동네 근처에 있던 지로 공과금 납부 기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 그곳으로 달려 갔다.
모양은 일반 입출금ATM기와 유사하나 은행 맨구석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기계가 보여 바로 달려가보았다.
이걸 찍고자 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쪽팔렸다.
그래서 사진을 정말 조심조심히 찍었다. 그래서 사진각이 나쁜 점은 양해하자.
상단의 내용과 같이 여러가지 지로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다.
그 중 통신비를 납부해야하므로 지로공과금을 클릭한다.
클릭하게 되면 상단의 그림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우편으로 받은 종이를 기계에 투입만 해주면 끝이다.
폰으로는 이것저것 눌러야하는 짜증이 있지만 이건 '통장 및 카드 넣고 지로용지 넣으면 끝'
왜 나이드신 분들이 아직도 OCR 수납기계를 이용하는지 경험으로 절실히 깨닫고 있는 중이다.
카드 및 통장 넣는 장면은 개인정보 이유로 사진에서 제외함.중
위의 처리 프로세스가 끝나면 수납이 완료된다.
영수증도 나오니 함께 받아두자.
총평
뭐 별거 없었다.
이게 뭔지 참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납부 가능한 온라인 지로 용지가 확실히 편하긴 하다.
은행까지 간다면 그냥 은행원에게 맡기는게 최고 빠를지 모르겠다.
다만 은행텔러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점에선 이용을 권장해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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