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w-basic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도록하겠습니다.
마음으로 낳은 BASIC
BASIC 언어는 최초 개발자보다 빌 게이츠 형님이 더 많이 떠오르는 언어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첫 제품이자 마이크로소프트 베이직의 첫 시발이 되는 제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도 알테어용 BASIC 언어를 개발하면서 유명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재미난 사실은 알테어 BASIC은 베이퍼웨어(Pavorware) 즉, 존재하지도 않는 제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한 후 제품시연 전까지 만들어 버린 어마어마한 용자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없는 물건을 판매한 행위는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그 시절 산업계 전반적인 관행이 그렇다고하니 하나의 전략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약 두달 미만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시절의 프로그램은 굉장히 단순하기도 하고 현재와 비교하자면 코드 길이가 짧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더 무서운 점은 부트스트랩 프로그램(메인프로그램을 적재를 도와주는 보조프로그램)을 시현 장소가는 기내 안에서 짯다는데 노트북으로 검증도 없이 오직 천공카드를 뜷어 프로그래밍 한 알테어 컴퓨터의 부트스트랩 프로그래밍은 가희 공포를 넘이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바다.
(그 한번의 오타로 고객사와의 신뢰를 잃어 버릴 뻔했다.)
당시 해당 소프트웨어를 시현했을것이라고 추측되는 알테어 8800 전신타자기 구동 영상이다.
Altair 8800 4k basic with a teletype(전신타자기)
http://youtube.com/watch?time_continue=538&v=qv5b1XowxdK
4k basic 프로그램을 보라 엄청 길고 끔찍하지 않는가?
이렇듯 성공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해준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BASIC에 관한 애정이 타 언어들보다도 유독 집착이 강했고 아직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베이직언어에 대한 기술 지원을 끊임없이 해주고 있는 중이다. 지금은 거의 프로그래밍 언어로서의 능력과 사용자 층이 많이 줄었고, 이젠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이제 더 이상의 생존은 보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빛나던 BASIC 시대
사실 BASIC이 지금은 찬밥신세를 겪고 있지만 70~90초까지도 활발히 쓰였던 것이 BASIC 언어다.
이유는 간단하다 처음 사용자가 만나볼 수 있는 개발 언어가 BASIC 언어이기 때문이다.
사실 제조사들도 타 프로그래밍 언어보단 배우기 쉽고 적응하기 좋은 BASIC을 탑재하는 것이 자신을 제품을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고 더나아가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으니 BASIC 언어 탑재는 필수 불가결 헀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어셈블리만큼은 아니지만 BASIC 언어도 전국춘추시대 만큼이나 방언격 BASIC 언어들이 많은데 그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혹시나 예전의 BASIC 언어에 대해 약간이라도 경험해보고 싶다면 아래의 교육용프로그램을 사용해보길 바란다.
2024.01.29 - [분류 전체보기] - [DOS_자료] 즐거운 컴퓨터 학습 시리즈 ( DEMO )
GW-BASIC 설치 방법
사실 그 많던 베이직 언어들이 있었으나 MS-DOS의 메인 프로그래밍 프로그램 선정 되면서 앞도적인 점유율로 인해 GW-BASIC이 메인 BASIC 프로그래밍 툴이 되어버렸다.
(이후 Q_BASIC과 QUICK_BASIC이 있는데 컴파일러 유무로 구분함.)
오늘은 최신의 GW-BASIC(3.23)보다 한단계 떨어진 3.22버전을 사용해보고자 한다.
만약 GW-BASIC 최신 버전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OS 에뮬레이터 설치 필수)
https://winworldpc.com/product/gw-basic/3X
물론 어김없이 두기님의 사이트에서도 귀찮은 없이 실행 시킬 수 있는 3.22버전이 있으니 DOSBOX 에뮬도 설치하기가 귀찮은 유저들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설치 및 실행해보길 바란다.
https://nemo838.tistory.com/2115
아직도 원도우 XP 이하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CMD 창에서 QBASIC을 쳐도 해당 유사 프로그램이 실행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화면구성
여러가지 실행을 테스트 해보면서 프로그램 언어 국룰인 "hellow wordl"를 박아보았다.
여기서 궁금한 독자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옛 basic 언어는 앞 숫자를 작성하지 않으면 direct execute 가 되어버리게 때문에 길게 작성할 땐 앞 숫자를 작성해주면 좋다. (명령어 AUTO를 실행시키면 굳이 번거롭게 숫자를 입력할 필요는 없다.)
하단의 아래 명렁어들은 F1~F10로 작동시킬 수 있고 사용효과는 박스칸에 적힌 해당 명령어들을 실행시킨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물론 박스안의 단어를 직접 쳐도 해당 명령어를 수행한다.
조금 복잡해지니깐 안되는 구만(근데 BASIC은 세미클론이 필요 했던가)
아 줸장 아예 작동이 안된다 개 빡치네 (세미클론을 빼도 작동하지 않는다. ㅆㅂ)
과거에 태어났으면 숨막혀서 쓰려졌을 것 같다.
역시 강한자들만 살아남던 시대라서 그런지 인내력도 강한자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듯 싶다.
BASIC 언어 배워보고 싶어요.
독자들을 위해 추억의 BASIC 언어를 배워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사실 실행이 나도 문법까먹어서 한번 볼려고 ㅋㅎ)
1. FREE BASIC 관련 프로그래머's 가이드 문서다. 기초적인 것 부터 자세히 가르쳐 주니 시간이 남는 독자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https://documentation.help/FreeBASIC/CatPgProgrammer.html
2. QBASIC 프로그래밍 가이드와 예제문에 제공 관련 사이트이다.
앞선 사이트보다 더 방대하고 다양한 소스코드들이 있으니 참고바란다.
첨부한 해당 링크는 초보자, 중급자, 고급자의 수준별 과외 교육지침서들을 모아둔 자료이니 참고 바란다.
http://www.petesqbsite.com/sections/tutorials/tutorials.shtml
나는 개 빡쳐서 더 이상으로 진행하지 않겠다.
오늘은 gw-basic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역시 강한자만이 군림하던 시대가 맞군요. 단, 1비트도 헛투로 쓰지 않는 옛 선조들의 프로그래밍툴을 써보고 현재 시대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매번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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