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의 즐거움을 위한 교육용 DOS 프로그램 발굴 : 즐거운 컴퓨터 학슬 시리즈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 안타깝게도 데모버전이라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럼 긴말 없이 빠르게 확인해보도록 하자.
제품의 실행화면
데이콤이라고 현 LG텔레콤의 전신으로 이런 교육용 프로그램에 까지 이름일 올라와 있는 걸 처음 본 것 같다.
물론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데이콤이 아닌 전적으로 (주)태양정보시스템에서 개발 및 제작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데이콤이라는 업체명이 기재되어 있는 것은 필시 제작위탁을 맡겨 판매만을 전문으로 한개 아닌가라는 추측을 해본다.
앞서 말했지만 이 제품은 데모버전이라 (주)태양정보시스템이라는 업체의 회사의 제작능력을 가늠해 보기에는 상당히 부적절한 자료로서 딱히 회사에 대한 평가를 해 줄 말은 없다.
다만 실행 화면만 보고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무언가 좀 프로그래머의 귀찮음이 느껴지는 구성 화면이라 내가 본 타 교육용 프로그램들에 비해서는 그 퀄리티가 많이 떨어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제품 사용 화면
철저한 데모버전으로 진또배기 자료는 접근 불가다.
다만 사용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시범학습 자료다. (역시는 역시인건가...)
시범학습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곳
https://2vaupc.tistory.com/1555454
상단의 사이트를 접속하면 해당자료를 실행해 볼 수 있으니 참고바란다.
날 것의 도스프로그램이므로 DOS 에뮬레이터(DOSBOX)를 설치한 후 실행해볼 것을 권장드린다.
끝으로
이런 오래된 유물급 프로그램들은 올린이 그리고 올라간 날짜, 상태 등으로 인해 완벽하게 올라간 파일들이 잘 없는 듯 하다.(특히 국내판은 더욱)
특히, 컴퓨터라는 것이 나오고 컴퓨터가 모든 이들의 일자리를 모조리 빼앗아 버린다는 지금 현 시대와 유사했던 ( 현재 는 AI) 컴퓨터 만능주의 시대에 만들어진 요런 프로그램들은 공장에서 마구마구 찍어내듯 그 틀이 크게 바뀌지 않았고, 내용구성도 "네가 어떤걸 좋아할 지 몰라서 준비했어" 마냥 오만가지를 다 때려박은 교육 자료들이 많아서 인지 한 두번 실행해보고 다들 쓰레기통으로 던져벼러 온전한 파일이 쉽사리 찾기가 어려운 듯 하다.
(아 그런 사람이 바로 나야나!!)
이 자료는 그 중 오만가지 자료를 다 때려박은 예시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시절 이 제품의 가격은 굉장히 비쌀 것이라고 추측을 해본다.
추가 : 업체 현황
업체명과 남아 있는 전화번호, 대표자명 등 여러가지로 조사해보았지만 딱 맞아 떨어지는 업체는 찾을 순 없었다.
다만 해당 업체로 추측가능한 몇 군데 업체가 보였고 추적해본 결과 그 업체 또한 폐업을 한 것으로 보여 결과론적으로 현재 업체는 사라진 상태라고 추정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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