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마운트 / 미션마운트 / 롤 스토퍼 (앞, 뒤 ) 셀프(DIY) 교체하기 미미 전부 교체하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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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엔진마운트 / 미션마운트 / 롤 스토퍼 (앞, 뒤 ) 셀프(DIY) 교체하기 미미 전부 교체하기 1편으로 2편 가량으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리프트 없고 전동 공구 없는 셀프 교체기로 오직 헝그리 다이 정신으로 조진 글이니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마운트, 롤스토퍼, 미미가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앞서 설명을 드렸지만 먼저 핸들의 떨림(엔진마운트 손상)과 기어 변경 시 (전/후 롤스토퍼 미션마운트 손상) 나타나는 덜컥 거리는 충격 등이 있다. 특히 핸들의 떨림을 간과하여 내버려 두게 되면 2차적으로 주변의 장치들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 (나를 보라 파워스티어링 기어박스에 유격이 생겼다. ㅠ.ㅠ)

사실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약한 진동은 큰 의미는 없으며 사용자의 오랜 경험치로 무엇인가 달라진 큰 진동이 느껴 진다면 가감하게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마운트 교체비용

가격을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비싸진 않아 보인다.

차량 수리하는데 있어 몇 십만원 공임은 큰 축에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알아야하는 부분이 있다면 유튜버 카발로님의 영상에서 말했 듯 자영업자 정비사분들이 그렇게 정직하게 수리를 하지 않는다.(마운트 관련 영상 보면 학을 뗌.)

특히 저렇게 작업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은 엄청 싫어한다.

나도 몇번 겪어본 이후로는 정비사에게 맡기는 것을 꺼리게 되었고 새 차량은 새 차량이게 신경을 많이 쓰지만 헌 차는 진짜 눈꼽만큼 신경쓰질 않는다. (안보이는 곳은 그냥 하나씩 부셔놓는다.) 그냥 저 가격 아껴서 밥이나 사먹자.

교체의 시작

필자의 차량은 굉장히 노후화된 차량으로서 정비사였던 아버지의 관리된 차량을 받아 운행하고 있는 차량이다.

원래 성격이 좀 이것 저것 손보는 것을 좋아해서 자동차 D.I.Y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문제는 공구 없이 무작정 힘과 손놀림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지라, 매번 작업 도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DIY맨 중 하나다.

그런데 아니 운행 중 핸들을 떨림이 심상치 않게 떨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계속 꾸준히 타고 다닌 결과 고속 주행시 파워스티어링 기어박스(오무기어) 쪽의 유격이 느껴져 긴급히 마운트 세트(미미 세트)를 교환하기 이르게 되었다.
(스티어링 유격이 이미 진행된 부분은 파워스티어링 기어박스 교체가 정답이긴 교체 한들 또 동일 현상이 반복될 것을 우려해 원인이 되는 마운트 세트를 교체하는 것이니 글에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제품의 가격

음 좀 비싸군

그 중 엔진마운트 비싼데 아마도 고무안 기름이 차량의 진동을 흡수해주는 역할로 보이며 아마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에 가장 비싼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엔진마운트 조지기

엔진 마운트만 4~5년 전에 교체를 했었다.

교체한 당시에는 진동이 매우 감소해 만족하고 탔는데 4년 딱 지나니 미친 듯이 떨리는 것 보고 와... 갈 때 한번에 갈 걸 이라는 후회를 했다. 그러나 지난일은 이미 지나간 과거고 더 이상 생각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엔진마운트 빨리 교체해보자

요 빨간원이 엔진 마운트다.

사진에서 보듯 알수 있듯이 알루미늄 브라켓을 벗기고 아래의 엔진 마운트를 교체해야한다.

검은색 뭉치는 진동 댐퍼로 사실 풀 필요는 없긴 하지만 작업공간의 여유성을 위해 풀기로 했다.

진동 댐퍼도 보니 영 상태가 메롱하지만 해당 제품은 판매를 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붙여 놓는다.

물론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수평을 맞춰야 하기에 엔진오일펜 쪽에 JACK으로 받쳐줘야 한다.
(오일팬은 튼튼하니 휘어지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나사를 풀면 교체 끝난다.

마운트 구품과 신품

와 높이도 다르고 아래쪽 기름도 살짝 터졌네.

어쩐지 진동이 심하더니만은 다 이유가 있었군.

조립은 분해의 역순 !!!

엔진마운팅 체결토크와 교체 완료

엔진브라켓 체결토크 및 나사 푸는 위치 — 엔진브라켓 체결토크 및 나사 푸는 위치

미션마운트 조지기

미션 마운트는 상당히 귀찮은데 옆을 다 풀어 재끼면 된다.

잠깐 뜯기전에 미션도 자키도 받쳐서 줘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으잇 안쪽 나사가 풀리질 않네..일단 퓨즈 박스 전선 다발까지 싹다 풀어 조진다.

으악 짜증나 저것 때문에 풀리질 않네 (사진은 이미 새거네요. ㅠ.ㅠ)

어쩔 수 없네 정비는 공구빨!

저런 곳은 무조건 유니버셜 조인트가 필요로 합니다.

미션 마운트 구품과 신품

아참 교체하실 때는 붙어있는 브라켓을 떼어 신품에 붙이는 것 잊지 마세요.

미션 마운트 체결토크와 교체 완료

완벽히 체결 교체 완료 했다.

사진 첨부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롤 스토퍼 전후 교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곘다.

주요 부위 체결 토크 외 나사 체결토크 참고 사항

사실 주요 나사 외 다른 나사는 풀리지 않을 정도로 가감히 쪼아주면 된다.

굳이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조으기에는 조금 귀찮기 때문에 ㅎㅎ
(찐 체결토크로 쪼으고 싶으신 분들은 찐 체결토크도 올려두었으니 참고바람.)

오늘은 오늘은 엔진마운트 / 미션마운트 / 롤 스토퍼 (앞, 뒤 ) 셀프(DIY) 교체하기 미미 전부 교체하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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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 [분류 전체보기] - 엔진마운트 / 미션마운트 / 롤 스토퍼 (앞, 뒤 ) 셀프(DIY) 교체하기 미미 전부 교체하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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